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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월간뉴스

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겨울철 폭설 사고 문제없다!
내용
올겨울 기온 변화가 심하고 지역에 따라서 많은 눈이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기도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응하는 대대적인 합동훈련이 진행돼 재난안전뉴스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1월. 의왕시 오전동에서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고 지나가는 보행자를 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정체돼 차량통행이 마비되고 지나가던 행인들이 불편을 겪는 등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의 대대적인 합동훈련이 지난 21일 진행됐습니다. 경기도와 화성시, 경기지방경찰청과 소방방재청, 군부대 등 총 12개 기관이 이 합동 훈련을 위해 참가했는데요. 상황은 이기습폭설로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전복돼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시작됩니다. 고속도로 복구반이 중분대를 개방해 차량을 회차 시키고, 사고차량은 견인됩니다. 119 구조대가 출동해 교통사고 환자를 구조하며, 눈 속에 고립된 운전자를 탈출시키고 구호물품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립된 차량에 유류 투입과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종료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폭설로 인한 사고와 교통정체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었는데요.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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