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월간뉴스 ( 상세보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의원 현장속으로 출동!
내용 요즘 ‘심장이 뛴다’라는 유명 연예인들의 소방관 체험 리얼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추세에 맞춰 경기도의원들이 1일 소방관 체험을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습니다. 체험 현장을 재난안전뉴스가 취재했습니다. 항상 소방관들의 복지향상과 처우개선 등 소방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의회 도의원들. 구리시 안승남 의원과 고양시 김유임 의원은 오늘 하루 소방훈련복을 입고 소방관임을 자처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소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도민의 소리를 의정에 더 잘 반영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바쁜 소방서의 일정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근무교대시간엔 출동에 대비해 대원들과 함께 소방차량의 장비를 차근차근 점검하고, 상황요원의 설명에 경청하며 수보대에 앉아 출동지령을 내려 보기도 하며, 본격적인 구급출동에 앞서 구급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배웠습니다. 점심시간엔 대원들과 나란히 앉아 얘기를 나누며 식사를 했는데요. 김유임 의원은 식사 도중 구급지령이 떨어져 식사를 멈추고 실제 구급출동을 나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의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돕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이 밖에도 안승남 의원은 노인 분들을 찾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대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소방을 직접 경험하고,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몸으로 느낀 의원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현명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