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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요양원 화재 전원 구조 준비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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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얼마 전 군포의 찜질방에서 화재가 났는데, 소방서와 건물 안전관리자의 공조로 신속히 대피방송을 실시해 이용객 모두 무사했습니다. 사고 전 소방본부가 이 시설의 안전컨설팅을 맡고, 대피훈련을 실시한 결과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

올해 5월 전남 장흥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21명 노인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2010년 포항 요양원 화재 때는 노인 10명이 사망했습니다. 요양원이나 양로원에서 불이 나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아 이렇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반면 경기도에서는 달랐습니다. 지난 7월 9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소화의 집 양로원. 모두 잠들었을 밤 11시가 되어가는 시간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소방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현장 도착 시간까지 걸린 시간은 5분. 골든타임 내 도착한 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17명의 노인 전원을 구조하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앞서 4년 전 발생한 또 다른 양로원 화재에서도 19명 전원을 구조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기적이 일어난 것은 우연이 아닌 그 동안의 경기도소방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있습니다. 현장 도착 후 화재진압과 동시에 각 층 창문과 출입문을 열어 연기를 배출시켜 질식사를 막았고, 층별로 인명구조 책임관을 배치해 어르신들을 신속히 구조했습니다.

또한 사전에 꾸준한 안전컨설팅과 소방점검으로 예방활동을 펼쳐왔었고, 대원들이 내부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소방은 관리자와 함께 대상물의 안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안전컨설팅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분과 초를 다투는 재난현장에서 진가를 십분 발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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