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은 누구나 도민이 더 안전할 수 있게끔 인도해주는 안전전도사가 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더 쉽고 재밌는 명품강의를 하는 안전교육강사를 찾기 위해 ‘제1회 안전이끔이 경진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재난안전뉴스가 전합니다.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우리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안전상식을 소방관들이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제법 전문 강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경기도소방은 이렇게 중요한 안전상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도민에게 전파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소방관 중에 강의능력이 뛰어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명 ‘안전이끔이’ 경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제1회 개최되는 이 대회에 도내 34개 소방서에서 참가한 대표 강사들이 나왔는데요. 각기 소방서에서 갈고 닦았던 내실 있는 강의기법과 스킬을 뽐내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습니다.
안전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능력과 효과적이고 실직적인 강의내용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는데요. 공정한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의왕소방서 손정원 대원과 일산소방서 안득현 대원이 최우수상을 획득했습니다.
두 대원은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타는 성과를 거둔 만큼 실력을 검증 받게 되었습니다.앞으로 이들은 우수한 교수기법과 사례를 전 소방서와 공유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인데요. 2015년 안전이끔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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