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모든 재난안전에 관한 사령탑인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이 새로 취임했습니다. 천 이백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본부장의 부임과 동시에 도민들의 안전에도 녹색등이 켜졌습니다.
대형물류창고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산불과 고층건물화재.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공장과 위험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강력한 재난안전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합니다.
드디어 지난 6월 1일자로 제15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이 취임했습니다. 경기도의 안전을 책임지고 7000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을 진두지휘할 강태석 본부장입니다.
강태석 본부장은 1957년 경남 거창에서 출생해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94년 소방령 특채로 소방에 입문해 2000년 소방정으로 진급 후 대구 달성소방서장, 경북 소방본부장을 거쳐 2015년 6월 1일 소방정감으로 승진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을 역임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의 안전 컨트롤타워를 맡게 된 강태석 본부장의 리더십이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좋은 영향을 미쳐서 도민을 위한 안전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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