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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초고층 빌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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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난 2010년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를 기억하시나요? 아파트 높이에 비해 고가사다리차의 길이가 짧아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대원들이 직접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는데요,  이런 초고층 건물의 사고를 대비해 일산소방서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초고층건물 재난사고 대응 훈련을 했습니다.

부산 주상복합 화재 시 불길이 빠른 속도로 건물 외벽으로 타고 올라가는 불길을 잡지 못해 4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30분 만에 38층까지 번졌습니다. 이런 고층 주상복합 화재 시 안에 갇힌 사람을 구하려면 직접 걸어서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초고층건물에서 사고가 날 것을 대비해 지난 20일 일산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소방대원 30명과 고양 시민 85명이 재난사고를 대비한 계단오르기 체험을 했습니다. 체험을 하는 일반인을 세 개로 그룹으로 나누어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A레벨과 방화복만 입은 B레벨 그리고 간편한 차림복을 입고 오르는 C레벨로 나누어 지상 1층에서 59층 옥상까지 올라가는 시간을 재고, 도착한 사람의 혈중 산소포화 농도와 맥박 등 생체징후를 측정했습니다.

이번 훈련으로 초고층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공공장소에 비치된 공기호흡기를 이용해 탈출 할 때 필요한 시간과 올라갈 때 소요되는 체력소모량을 알 수 있었고, 소방대원들의 을 알 수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선 대원들의 장비가 경량화가 필요한 것을 얻었는데요,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문현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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