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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유인도서지역 합동 재난대응 훈련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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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는 여러 개의 유인도서 지역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을 유인 도서라 부르는데요, 이곳에 재난사고가 나면 소방서비스를 바로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기도가  나섰습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입파도, 서서히 파도를 맞는다는 뜻으로 화성8경 중의 6경으로 일컫는 곳인데요, 이 섬에는 약 10여 가구에 사는 주민이 어업과 민박으로 생활을 하는 곳으로 휴가철에는 낚시꾼 등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육지로 연결된 길이 없고, 전곡항에서 출발하면 배로 30분여 분 소요되는데요, 만일 재난 사고가 나면 대응하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이에 경기도 특수대응단과 화성소방서는  민‧관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했습니다. 여행객이 사고가 난 것을 가정해 심정지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과 골절 및 부상을 입은 사람에게 응급 처치하는 방법을 마을 주민에게 알려주고, 소방대원은 긴급 이송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또,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분말소화기 1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30개를 기증하고, 감지기와 소화기의 사용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주민들은 모두 이번 훈련과 교육에 만족하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렇게 소방서비스가 미치기 어려운 도서지역에서도 꾸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섬마을도 안전사각지대가 아닌 안전지대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문현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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