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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저수지 얼음 익수사고 대비 동계 수난 구조 훈련(2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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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촬영협조  : 특수대응단,  수원소방서(아나운서)

오프닝(아나운서)

저수지 빙판길을 건너 가거나 얼음 위에서 썰매, 낚시 등 빙상 레져 활동 중에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기도 특수대응단, 소방서 구조대원 동계수난구조 훈련 실시(자막)

이런 사고가 났을 때 구조하는 능력을 기르고, 도민에게 물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려주기 위해 경기도 특수대응단과 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용인 이동저수지에 모였습니다.

영상

저수지의 물이 얼어 빙판을 건너려던 한 어린이가 얼음물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특수대응단이 신속히 아이를 구조합니다. 이렇게 작년 한해 얼음물에 빠지는 사고가 경기도내 11건이 있었는데요,

2016년 얼음물 빠짐 사고 11건 발생(자막)

경기도 특수대응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용인의 한 저수지에서 수난 사고가 났을 때 신속하게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동계 수난 구조 훈련을 했습니다.

빙상 사고로 얼음 속에 빠져 있을지 모르는 사람을 찾기 위해 소방대원이 얼음 속으로 들어갑니다, 물속으로 들어가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다른 대원이 생명줄을 잡아주고, 또 다른 대원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출동대기를 합니다.

물속에 빠져 있던 요구조자를 찾아 열심히 좌우 지그재그로 수색을 합니다. 결국 구조 연습용 마네킨을 찾아 물 밖으로 올라옵니다.

빙판길을 건너가던 사람이 약해진 얼음을 발견하지 못하고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납니다. 이런 사고가 났을 때는 무리하게 구하려하지 말고, 우선 119에 신고를 먼저 합니다. 그리고 물에 뜰 수 있는 스티로폼이나 피티병 여러 개를 옷가지를 이용해 묶어 던져 주거나 주변에 있는 긴 막대기를 이용해 물 밖으로 끌어냅니다. 이때 깨진 얼음 주변은 연쇄적으로 얼음이 깨질 수 있으니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금지해야 합니다.

또, 물에 빠진 사람은 무리하게 나오려고 하지 말고 얼음을 잡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구조를 기다려야 하고, 만약 물 밖으로 나왔다면 일어서지 말고 엎드리거나 옆으로 굴러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안전합니다.

경기도 특수대응단 소방장 박영신 인터뷰

 엔딩(아나운서)

겨울철 얼음물에 빠졌을 때를 대비해 여러 대응요령을 알아보고, 소방대원들은 신속히 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요소가 있는 곳은 먼저 다가가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행동입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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