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3.11.10.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작성자 : 고양소방서 날짜 : 2023-11-14 조회수 : 15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 교육·훈련 강화, 자원봉사 중요…자긍심 높이고 신뢰 받는 지역사회 리더 되야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9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곽미숙 도의원과 권선영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소방 100년을 기념하여 의용소방대 구성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해 의용소방대의 새로운 100년을 기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황의철 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중요하다”며 “자원봉사 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서 지역사회의 신뢰성을 높이고, 독자적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으로 전문 리더가 되야한다”라고 제언하였다.


또 아시아안전교육진흥연구원 최희천 연구소장은 “국내 의용소방대 활성화 제도 개선 방안으로 미국 사례를 검토 했다”며 “인재모집에서부터 교육과 훈련, 지원을 강화하고, 전국 조직인 의용소방대연합회 역할과임무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서 곽미숙 도의원은 “시대의 변화에 맞게 의용소방대의 활동 영역이 기존의 소방보조 역할에서 사회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등 활동이 광범위하게 변화되고있다”며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이 있을시 즉시 건의를 당부드리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권선영 시의원은 “고양시는 도농복합도시로써 지역별 맞춤 활동이 필요하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을 시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유경종 고양신문 기자는 “의용소방대의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려면, 자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며 또 “지역에 대한 공부 프로그램 등으로 애향심을 길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송미령 지축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불안정한 사회를 안전하게 바꾸는 길에 의용소방대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임채선 고양의용소방대 남성연합대장은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대원들과 소통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정요안 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활성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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