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장효준 소방장님, 심다영 소방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 날짜 : 2019-04-06 조회수 : 84
안녕하세요.

장효준 소방장님과 심다영 소방사님께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저희 시아버님께서 많이 편찮으십니다.

서울에 계시다가 구리로 이사오셨는데 몇달전 갑자기 상태가 악화 되셔서

다니시던 병원으로 급히 가셔야하는데 거동을 못하셔서 구급차를 불러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병원이라 구리에서 서울까지 119연락해도 될까? 혹시 해주실까?

하며 구급차 이용이 안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한 마음으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원칙적으로는 관내만 가능하다 하셨지만 워낙 위급하시고 가까운 거리라

흔쾌히 해주시겠다 하셔서 정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뒤로 좀 호전되셨다가 어제 또 갑자기 숨 쉬는게 힘들어지셔서

급히 병원을 가야해서 염치없지만 다시한번 구리소방서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저번에 오셨던 장효준소방장님, 심다영소방사님께서 다시 오셔서

저희 아버님 상태를 꼼꼼히 살펴주시며 이송해주셨고

저번 병원 가셨을때와 오늘까지의 상태나 상황을 여쭤보시며 살피시는데

정말정말 감사의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 아버님보다 더 위급한 환자분들도 많이 봐오셨을테고

솔직히 남들이 볼때는 소방관님들 당신들 하실 일 하는거다.

하며 저희가족이 이러는게 오바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환자 가족에게는 정말 말로, 아니 그 어떤걸로도 표현할 수 없는 은인이십니다.

저희가족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장효준 소방장님, 심다영 소방사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평생 감사하며 지내겠습니다.

두분도 늘 건강하시고  위험없이, 안전하게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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