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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날짜 : 2018-03-13 | 조회수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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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관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주택가에 살고 있는데 봄철만 되면 말벌이 너무나 많아 문 밖으로 나가기조차 두렵습니다. 문 밖을 나갈 때 문이 열리고 닫히는 그 사이에 말벌이 최소 한 마리는 들어옵니다.. 문에 붙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작년 여름철에는 문을 꼭꼭 닫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엔 공부하고 나가보니 거실 천장에 한 번에 20마리가 넘게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끝에 바퀴살충제로 다 잡을 수 있었는데, 말벌이 들어올 때마다 바퀴살충제로 잡지만 이것이 냄새도 독하고 옷 등에도 묻는 등의 피해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삼촌이 집에 잠시 들렀을 때 이 이야기를 했더니 말벌집을 찾아 하나 떼었던 적이 있었는데 며칠 이내에 다시 말벌이 극성이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알아본 바에 의하면 신고자 본인이 말벌집을 찾은 뒤에라야 말벌집 퇴치 신고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도저히 찾아보아도 보이질 않습니다. 어디에 숨어 있는건지… 말벌이 많은 것 보면 분명 저희 집 근처 어딘가에는 있는 것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집 주변에서 말벌이 날라다니고 현관문을 긁는 소리가 들리는데 공부도 안 되고 죽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벌집 퇴치 신고가 안 된다면 말벌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라도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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