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자유게시판

 

감사의 말씀 남깁니다
작성자 : *** 날짜 : 2015-12-10 조회수 : 139
안녕하세요 소하1동에 살고 있습니다.

12.7(월) 저녁에 딸아이가 거실 테이블 유리모서리에 얼굴을 심하게 찌었습니다.

피로 범벅된 아이의 얼굴을 수건으로 누르며 급히 119를 불렀습니다. (저녁 7시쯤)

어디 소속인지 성함도 모르지만 여자대원이셨는데

상처를 보시더니 성형외과가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는게 좋지 않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고대구로로 갔고 성형외과 의사에게 봉합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 세심한 배려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ㅠ.ㅠ

딸가진 부모라면 여자아이 얼굴에 흉터가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지 다들 아실거에요.

응급이었지만 그래도 예쁘게 봉합된걸 보고 한편으로는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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