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자유게시판

 

도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 날짜 : 2016-04-05 조회수 : 171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저는 광명 하안8단지 802동 1503호에 살고있는 4살, 막 100일 지난 두아들을 가진 아빠입니다.

2016. 4. 5. 오후 2~3시경 정신이 없어 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픈 첫째를 두고 시흥이 직장이라 출근해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아내에게 다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 열이 너무 오르고 위급해보여 울고 있는 아내에게 119에 도움을 요청하라고했습니다.

부모로 살아가며 처음겪는 일이고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처음이었는데 무사히 병원에 도착해서 입원하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내에게 들은 얘긴데119직원분이 혼자있는 아내가 100일된 아이를 데리고 갈수가없어 처형이 도착할때까지 돌봐주셨단 얘기를 듣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감사한 마음 글로 전달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가 삐뽀차라고하며 구급차와 소방차를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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