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지난 6일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일산소방서, 포스코 건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한국 해비타트 등 관공서와,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일산소방서와 포스코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소외이웃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일산소방서 한봉훈 서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진선 회장,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박상준 점장, 포스코건설 박민서 소장, 대화노인복지관 최윤정 관장 등 관계자 총 26명이 참여하였다.

일산소방서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이 지원한 침대, 겨울용 이불 등 방한물품 및 각 종 생필품은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기 쉽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되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