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문따개로 동원된 119… 남양주 소방서
작성자 : *** 날짜 : 2022-12-07 조회수 : 209

실망입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출동해야 하는 소방관들을
경찰의 하수인 마냥 언론사 탄압의 압수수색을 위한 한낱 출입문이나 강제로 따는 인력으로 전락시키다니요.

한 두명도 아니고 수십명이나 몰려와서…


이렇게 하라고 별정직 공무원에서 국가 공무원으로의 변경을 응원한 건 아닌데 말이죠.
그 시각에 다른 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다행히 없었는지는 몰라도..
공권력의 도구가 된 남양주 소방서에 대해서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소방서가 경찰서의 하부 조직도 아니고,
엄연히 독립적인 부서인데,
업무 협조 요청이 오더라도 상황파악을 하고 움질일 수 있는 정도의 결정권은 가진 조직이 아닌가요?

부른다고 쪼로록 달려가서 시키는 대로 문이나 따 주고 돌아오는 길이 보람차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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