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도움이필요한시민에게친절한소방이 되길
작성자 : *** 날짜 : 2019-08-05 조회수 : 279
8월4일 녹양동 버스 정류장 에서 하차하다 다치신 나이 많으신 여성분이 주저앉아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고 119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속하게 와 주신건 고마운데 제가 평상시에 생각 하는 의로운 소방관 하고는 거리가 많이 멀더군요 많이 실망 스러윘습니다 무릅을 심하게 다치신분이 나이도 많으시고 다친당시 보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더 큰 통증이 오는건 구급 대원이면 저보다 더 잘 알텐데 이분들 태도가 상당히 상업적?인겁니다 다친분이 제가 신고 할 때 까지만 해도 의사 표현이 좀 됐는데 통증이 시간이 지나서 통증이 너무 심하니까 말씀을 잘 못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대원들 오기전에 들은 얘기를 대신 했더니 대원충에 한 사람이 됐으니까 이제 가세요 우리가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라고 말을 딱잘라 버리는데 어…이거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여성 대원은 무릎말고 다른데 아픈뎨 없으세요 하고 묻는데 무릎이 너무 아프다고 하니까 아니 다른데 아픈데 없냐고 재차 묻고 같은 대답을 하니까 세번째 짜증을 내면서 다시 같은 질물을 다친분께 묻더군요 참…휴…어이가 없었습니다 이후들것을 가지고 와서 옆에 대 놓고 옮겨 타라고 하더군요…다시한번 한숨이 나요더군요 매우 마른 분이데 아파서 부들부들 떠는데 셋다 젊은 사람들이더만 좀 옮겨 주면 안되나요? 그분이 굉장히  괴로워 하면서 겨우겨우 옮겨  가니깨 두사람이 키차이도 많이 나던데 잘좀 들지 좌우로 그렇게 흔들리게 성의 없이 들어서 그 나이 많으신 여성 분이 아프다고 막 우시더군요 본인 어머니 같으면 그렇게 하실건지 묻지 않을 수 가 없네요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여성인데 치마가 그렇게 위로 올라 가는데 여성 대원은 본인 어머니 같은면 속옷이 보여도 괜찮으신가요?  상당한 실망감에 아…이건 아닌데 생각하서 119로 다시 걸어서 상황 설명하고 물었습니다 상황실 대원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통화중 느껴 지더군요  햐…이거 내가 뭐하는건가 앞으로 누가 쓰러져 있어도 모른척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생하시는 소방관 여러분을 욕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하지만 무성의한 소방관들 때문에 모든 소방관이 비난 받으면 안되 않습니까? 같은 국민이고 같은 시민 이지만 소방관은 좀 더 높은 국민의식이 필요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그분들도 멋진 소방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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