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민원인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작성자 : *** 날짜 : 2021-09-19 조회수 : 127

대명절 연휴여서 문구점도 모두 문을 닫아 급하게 프린트 한장 할 곳이 없어, 2021년 9월 19일 16시30분경 귀 소방서에  서류 1장만 출력을 부탁하려고 방문한 사람입니다. 의정부에 30여년을 살고 있습니다.  다른 관공서는 모두 문닫았지만 그래도 항상 대기하고 있을 것 같아, USB에 입력하여 가져가  1장의 문서만 출력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친절이 전혀 몸에 베이지않은 직원이 코로나19 핑계로 매몰차게 거절했습니다.


시민이 급히 필요하여 그래도 친절할 것이라고 통화하고 있는 걸 한참을 기다려서까지 부탁을 했는데, 그게 그렇게 해주기 싫었는지 기분이 몸시 좋지 못했습니다. 


진정 당신들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 해주는 천사와 같은 그런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귀찮아서 하기 싫어서 외면 했을 뿐입니다. 


우린 다같은 이웃이고,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제발 어려움이 있는 국민들을 내일처럼 부드럽게 웃으며 귀잖지만 해줄 수는 진정 없는지요. 


물론 그건 소방서 소관이 아니라고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럼 그일이 시청 소관 사항일까요..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들의 친절도가 확연히 다르더이다.  


시민이없으면 당신들의 존재도 가치 없는 것입니다. 말로만 친절 내세우지 말고 간단한거 부터 시민에 도울 수 있으면 도와주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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