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상식이 비상식이 되어가는 시대에서… | ||
| 작성자 : *** | 날짜 : 2015-01-12 | 조회수 :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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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의정부 화재사건의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피해자 여러분 모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건 소식을 접하고 놀란 마음과 분노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상식이 비상식이 되어가는 시대에서 언제나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119 구조대원 여러분… 그러한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은 못하더라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된 내용으로, 허무맹랑한 말들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구조헬기로 인해 화재가 더 커졌기 때문에 보상을 해야한다?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보험사에서 못받을 보상을 받기 위해 자신의 은인들에게 보따리를 내놓으라는 이런 파렴치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무엇보다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였기에 헬기를 이용한 구조활동을 했더니 “재산피해”를 주장하며 잘못된 행동이라 몰아세우다니요. 구조대원분들이 얼마나 회한을 하겠습니까. 저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은 반성하세요. 인간이 인간다워야지 … 금수도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를 표하는 법인데 어찌 인간이 되서 그런 행동을 합니까. 설사 헬기로 인해 화재피해가 커졌더라도(물론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인명구조 하지 말아야합니까? 화재가 번질 수도 있으니 옥상에 있는 사람들은 죽거나 말거나 내비둬야합니까? 그게 당신이거나 당신의 지인이더라도? 119 구조대원 여러분. 항상 최선을 다해 가장 훌륭한 일을 해주시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의 소리는 흘려버리세요. 대한민국 국민의 99%는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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