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양평소방서, 여름철 ‘벌쏘임주의보’ 생활안전전문대 운영
작성자 : yangpyeong 날짜 : 2023-07-12 조회수 : 29

양평소방서, 여름철 ‘벌쏘임주의보’ 생활안전전문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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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여름철 생활안전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긴급출동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란 비긴급·저위험 생활구조(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안전조치 등) 출동에 대한 업무 분담으로 정규 소방대의 긴급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도민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로 구성된 출동대다.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편성돼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안전교육 진행 후 현장 활동에 투입된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대폭 완화로 등산·캠핑 등 야외활동에 나서는 인구가 늘어나고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고온 현상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 쏘임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벌쏘임 예방법은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화장품이나 향수 등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발견하였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는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속이 메스껍고 구토·설사·어지럼증이나 전신에 두드러기·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날 경우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전문대 활동을 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으로 출동 공백 해소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첨부파일(JPG)  의용소방대원들로-구성-된-생활안전전문대가-벌집을-제거하는-모습입니다.2.jpg (394 KB)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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