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31일  
 아내, 큰딸과 함께 경치좋다는 양평군 소리산를 잘 구경하고 내려오던중, 아내가 오른 발목을  접질러 거동이 불편하여 부득이하게 119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낙엽이 많아 정말 힘든 상황인데도 대장님이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지휘자분과 박준휘님을 포함한 여자 간호사분까지 여러분이 함께 올라와 주셔서 저희 가족은 정말로 설 선물을 받은 심정 이었습니다. 119 응급팀과 전문구조팀까지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현재 아내는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 결과 발목 골절로 수술을 잘하고 퇴원을 하였습니다.
응급병원까지 말씀하셨지만 그당시에는 많은 통증이 없어 제가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그땐 골절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ㅠ
제 인생의 첫 119 응급차 탑승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탑승결과 정부에 건의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내부가 너무 비좁아 응급처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되어 빠른시일에 국가에서 집중투자를 
해야 할것 같아 대선과정에 있는 지금 후보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네요!

 이것 저것 정신없이 시간이 가고 이제서야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고 
또,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양평 소방서 여러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