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자유게시판

 

고맙고 든든한 구급대원분들
작성자 : *** 날짜 : 2014-08-21 조회수 : 515
저는 팔순이신 아버지와 칠순중반 어머니의 딸입니다.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이 시골에 사시는 것이 항상 걱정이 많았습니다.

공기좋고 텃밭을 가꾸시는 재미를 갖는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시기엔

항상 불편함이 있어 자식된 입장으로  마음 불편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실것 같던 부모님도 연세가 너무 많으신지라 걱정하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8월 16일 토요일 오후 엄마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아버지 혼자 어쩔줄 모르고 있을 때

은대소방서대원분들이 오셔서 병원으로 응급처치, 긴급후송을 해주셔서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자식도 하지 못한 일을 해주신 분들이 얼마나 얼마나 고마운지…

이런분들이 가까이 계시다는 것이 참으로 고맙고 든든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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