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2개동이 연소되며 약 59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이번화재에 경기도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 장비60여대와 인력190여명을 투입,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인명 피해 없이 진압 하였습니다.
[2019.6.26. 고양시 지영동 공장 화재 대응2]
22일 새벽시간. 고양시 지영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박스공장에서 시작된 화재는 인근 공장까지 옮겨 붙었는데요, 공장5개동이 전소된 대형화재였지만 대응2단계를 즉각 발령하여 80여명의 인력과 40여대의장비가 투입해 1시간50분만에 인명 피해 없이 진압되었습니다.
[2019.6.30. 성남시 분당구 6중추돌사고]
30일 일요일 자정, 분당 정자동의 사거리에서 차량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7명의 중, 경상자가 발생한 큰 사고였지만 경기도소방은 사고지점에 신속하게 임시응급의료소 설치하여 응급조치 후 중상자들을 인근병원으로 빠르게 분산 이송하고 사망자 없이 구조 활동을 완료하였습니다.
# 새내기 소방공무원 395명 임용
경기도소방은 지난 14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제69기 신임소방공무원 395명의임용식을 가졌습니다. 15주간의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규 대원들은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되어 화재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는데요,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힘든 교육과 훈련을 마치고 당당하게 경기도소방의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하며 경기도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 현충일 중앙소방학교 위폐식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천안중앙소방학교 소방충혼탑에서 소방공무원에 대한 위패봉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봉안식에선 작년 한강에서 구조 활동 중 순직한 김포소방서 오동진 심문규 대원을 비롯한 4위의 위패를 봉안하였습니다.
# “세계구급대원 전문응급처지술 경연대회” 한국대표 출전
경기도소방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미국, 일본등 6개국 8개 팀이 참가한 세계응급의학회 주관, ‘2019년 세계 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술 경연대회’에서 우승하였는데요,
경기도대표로 박재권 소방위는 최고의 팀워크로 이룬 성과라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소방공사현장 불법행위 엄단, 도민에 총력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대형소방시설 공사현장에 대한 기획수사를 추진, 총4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전광택 재난예방과장은 “ 앞으로도 특별사법경찰 활동을 강화하여 소방안전저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