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직원 17명이 작업 중이었지만 안전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인근공장으로 번질 위험이 있어 대응2단계를 발령하였고 76개의 장비와 184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5시간 만에 불길 을 잡았습니다.
[2020.10.24. 양평 매몰사고 구조 ]
24일 양평의 한 우수관 매몰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즉시 장비8대와 인원20명을 투입했습니다.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해 흙더미에 묻혀있는 3명을 확인, 즉시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구조 작업 중 추가 붕괴가 우려 되어 포크레인 붐대등을 이용해 신속히 구조하고 인근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습니다.
[2020.10.28. 동두천 쓰레기처리장 화재 소방관4명 부상 ]
지난 28일 동두천의 한 쓰레기 처리장 화재현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60여명의 인원과 2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던 도중 시설 내 굴뚝이 무너지면서 소방관4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번화재로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다음은 경기도소방의 주요 소식 전해드립니다.
# 경기도소방 도의회 예결위와 국민안전체험관 현장방문
경기도소방이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오산 소재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했습니다.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들은 이형철소방재난본부장과 오산시 관계자들과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진행상황과 선제적 안전예방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연면적 7094제곱미터 부지에 건립중인 체험관은 내년 11월을 준공목표로 전체 공정률 39%가 진행되고 있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경기도소방,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실족과 추락 등 가을철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이어지고 있으니 산악사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의 산악사고건수가 지난 2년 각각 사고건수를 훨씬 넘긴 상황인데요, 가을철 등산을 계획 하시는 분들은 기상정보확인, 가벼운 준비운동, 방한복준비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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