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5. 13시경 허리통증으로 이뜰째 꼼작도 할 수 없고, 어린 애들 둘만 있어 구급차 요청을
드렸어요. 몇분도 되지 않아 와주셔서 저를 시트로 들어올려 병원까지 이송해 주셔서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그날 한파주의보로 무지 추운데 급한 요청으로 얇은 소방복만 입으신 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성함도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가까운 곳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분들이 계셔 주셔서 든든합니다.
덕분에 수술 잘 받고 토요일에 퇴원하여 일상생활 중입니다.
퇴원한 남편이 절 보고 우스개 소리로 "남편보다 119, 언제나 365 믿음직한 119"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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