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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임영아 작성일 : 2020-03-28 조회수 : 124

어제 임신중인 동생이 갑자기 배가 아프다는 소리에 무작정 차에 태웠습니다.



배가 아파 괴로워하는 동생모습에 퇴근시간이라는 인지도 못하고 차를 운전했고



결국 도로에 갇혔습니다.



동생은 배가 아파 괴로워 울고 전 무작정 골목길로 들어가 뒤늦게 119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경황이 없어 두서없이 막 얘기를 했고 지금 생각해 봐도 제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그런데도 친절히 웅대해주시고 저까지 다독여 주시며 차분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출동중이신 대원분들도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 도착 직전까지 상황설명 해주셨구요.



병원 이동중에도 상황설명 꼼꼼히 해주시고 병원 도착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저대신



끝까지 상황지켜봐주시고 마지막까지 설명 해주시고 진료 잘 받으라는 격려까지 해주셨네요.



경황이 없어 대원님들 성함도 못여쭤보고 그저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보내드렸네요.



제 동생은 조기수축이 와서 병원에 입원중이고 지금은 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원님들 덕분에 무사히 병원에 도착해서 제동생도 뱃속 아가도 잘 치료받고 있습니다.



다 대원님들 덕분입니다.



성함을 몰라 이렇게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일히 감사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죄송하네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원님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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