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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백암119샌터 조대현소방관님과 운전해주신소방관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이승현 작성일 : 2020-04-28 조회수 : 69

용인소방서 백암 119안전센테 소방관님들에 감사의 인사와 함게 대원님들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20년 4월 23일 오후 9시경 백암면 가창리 시골마을에 혼자계신 노모(87세)가 많이 아프시다는 전화를 받고 한숨에 달려가 상황을 지켜보며 할수있는 응급조치(두통약과, 소화제등)를 하는데도 계속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셔서 119에 긴급 출동을 요청하였습니다.  평소에도 여러가지 지병으로 약 35년정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시기는 하지만 지금같은 상황은 처음 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제가 수원 빈센트병원까지 제차로 응급실까지 모시곤 했는데 이번은 좀 상황이 다르다고 판단했습니다. 소방대원이 출동해서 가장 가까운 의료센터로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셨으나 혈압과 심장박동수가 22이내로 위급한 상황을 인지하신 소방관님이  운전하신 대원님(성암을 모름과 조대현(?)대원님이 병원과 연락도해주시고 빈세트병원으로 이송해주셨습니다.  병원에서도 심정지 상태도 올수도있다고 걱정하시며 심정지 상태를 대비해서 티비에서나 보던 심장뛰게하는 기계를 준비해놓고 빠른 진료를 해주셨습니다. 소방관님들 덕분에 24일 수술후 지금 건강하게 회복중에 계십니다. 이송중에는 코로나로인해 안전장구를 착용하셔서 힘드실텐데도 불구하고 조대현 소방관님은 친손자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환자가 의식을 잃지 않게 이것저것 준비하시면서도 친손자같이 상냥하고 다정하게 어머니에게 말씀도 걸어주시고.......경황이 없고 어찌해야 할지모르는 저도 안도할수있게 해주신 운전해주신 소방관님(이름을 몰라죄송합니다)과 조대현 소방관님에게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단 말씀을 이렇게나마 드립니다. 



*참고로 소방청장님께 건의드립니다. 응급환자이송등 국민을 위해고생해주시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고마움에 대한 감사의 표시는 받을수있게 제도를 개선해 주셨으면 합니다.(전대원들이 먹을수 있는 다과나 음료등 과하지 않은 범위 내애서는 부담없이 답례를 받을 수있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허가등 대가성에대한 답례는 안되겠지만 지금같은 경우에는 꼭 답례를 받을수 있도록 해주세요. 지금도 고생하고 계시는 모든 소방관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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