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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4월25일 의정부에서
꺼져가던 한 생명을 살려주신 119 구급대원분들.
너무 고맙고 감사한 사연이라 글로나마 감사 인사를 적습니다.
사연은,
2020년 4월25일 오전
의정부동에 거주하던
제 지인께서 위급한 처지에 의정부 119에 연락을 하셨습니다.
당시 제 지인은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몸 상태였습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아무 말을 못했음에도
이상함을 느껴 전화 번호 주소지로 구급 대원이 찾아 오셨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는지 몰랐는데 참 감사 하다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인근 병원으로 실려가셨습니다.
그러나 당시 지인분의 몸상태가 너무 위험한 상태로 생명 징후가 미약했다 합니다.
때문에 몇군데 병원에서 받아 주지 않았고,
결국 서울 노원구 백병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 병원에서도 환자 상태가 소생 가능성이 없어서인지
받아 주기를 꺼려 했다 합니다.
그때 동승한 여성 구급 대원이 눈물로 의료진에게 호소를 하셨다 합니다.
그 구급 대원분 덕분에 치료가 시작되었고..
제 지인은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지금은 무사히 건강을 회복중에 있습니다.
119 구급 업무가 생각보다 몹시 힘든 일일텐데도,
내 가족일처럼 지극함으로 한 생명을 지켜주신 구급대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생면부지인 환자를 위해 눈물로 호소해 주신
이름 모르는 여성 구급대원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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