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7월 10일에 저희 어머니가게옆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저희가게는 구조도 오래되기도 했고, 나무가 많아 불이 번지면 순식간에
타오를거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소방대원분들이 무거운 장비를 멘채로 지붕위로 올라가셔서 저희 가게에 불길이
번지지 않게 불을 진압하시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안그래도 코로나로 힘든데 가게까지 불에 타면 얼마나 끔찍했을지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소방관님들께서 이 무더운 여름에 화마와 싸우시는 모습에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하던지.
덕분에 저희가게에는 별탈없이 다음날부터 바로 장사할 수 있었습니다.
뒷면에 향남이라고만 써있어서 누구신지 정확히 적을 수 없지만
그날 와주신 모든 소방관님들께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인사 올립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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