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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119 상황실 담당자를 칭찬해 주세요
작성자 : 남선희 작성일 : 2020-07-19 조회수 : 55

안녕하세요? 저는 031-119 상황실 담당자분을 칭찬합니다. 사건당일  전화를 받아서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잘해 주셨던 분으로 누구신지 몰라 이렇게 홈피에 띄웁니다. 



2020.7.18 오후 3시 5분경 제가 길에서 만난 80대 할아버지가 기력이 너무 없어 택시로 15분 정도 걸리는 집까지 가시지를 못해 도움을 요청하려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 전에 택시는 승차거부,  112는 우리는 그런일 하는 사람이 아니다. 112가 알려준 110은 토요일 운영 안함으로 저는 막막했습니다. 현금 지급기에서 돈을 찾으신다고 저희 동네까지 택시를 타고 오셨다고 합니다. 제가 그 할아버지를 봤을때 길가 가드와 지팡이에 의지한채 발을 못떼고 계셨거든요



현금지급기까기 해결하고 후곡마을 집까지 갈길이 막막한 사정을 031-119 상황실에 알렸고 원래는 아픈사람 이송이라 할수 없는 일이지만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았다는 말에 구급대를 오도록 중재해 주셨습니다. 결국 상황실에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체가 없었다면 저도 너무 막막했을꺼예요. 그렇게 다 거부하면 누가 모르는 사람을 선뜻 도와줄수 있겠나 싶습니다.



원칙에서는 어긋나지만 적절하게 융통성있게 도와주신 상황실의 올바른 판단력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추신: 저는 관찰 소방서가 아닌 상황실 담당자분을 칭찬해 드리고 싶은데 양식에 관할 소방서를 클릭하라고 해서 저희 동네를 일단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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