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7시경에 장모님께서 월문교 근처 야산에서 발목을 접질리는 사고가 있어서 모시러 갔습니다만 도저희 혼자 힘으론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부득이하게 처음으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니 와부소방서에서 다섯 분의 대원님들이 와주셔서 감사하게 치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엠블런스 따라 한대구리병원으로 갔습니다만 도착했을 땐 벌써 인계하시고 떠난 후라 구급대원분들께 감사 말씀을 못 드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검사결과 골절이여서 깁스하고 치료 중에 있습니다.

장모님도 어제는 경황이 없으셔서 감사의 마음 대신 전해달라고 하시네요...

휴가철, 장마철에 출동도 많으실텐데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요... 

안녕하십니까?

당시 출동했던 와부119안전센터 소방위 맹기성, 소방장 정국현, 소방교 이상윤, 주진광, 소방사 이남규입니다.

칭찬의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근 변덕스러운 날씨와 코로나로 많이 힘들고 지쳤었는데 환자분에 칭찬글로 인하여 큰 힘이납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환자분들 위하여 일하는 소방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경기도 소방관 전직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자분 건강 쾌유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