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글을 써보네요.
7.25.(토) 05:00경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은분의 아들입니다.
지난 토요일 7월 25일 새벽 05:00경에 일산 후곡마을 12단지 놀이터 부근에서
새벽 05:00경 혼자 운동을 하시던중 가슴 통증을 호소해서 아파하시는 아버지를
일산병원 응급실로 후송해 주셨습니다.
당시 어머니가 당황해서 저와 전화통화하시느라고 계속 통화중이어서 위치확인을 하셔서
어렵게 장소를 찾아와 주시고,
일산병원으로 긴급하고 무사히 잘 데려다 주시고~
환자가 고령으로 아프다고 소리를 치고 몸부리치는 환자를 안정시키시면서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산병원 응급실에서 심근경색으로 바로 수술을 받았으며 중환자실 등에서
치료를 받으시다가 오늘 오전에 퇴원하셨습니다.
당시에 경황이 없어서 어머니가 119구급차를 같이 탑승하셨는데 고맙다는 말을 못하셨다고
매우 미안해 하셨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일산병원 응급실에서 구급대원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나
이글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119 구급대원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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