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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양주소방서 대한민국의 119구조대원입니다.
작성자 : 최민희 작성일 : 2020-07-31 조회수 : 120
아산병원에서 총담관 결석제거로 입원하여 23일 퇴원 한 A씨입니다. 양주시 소방관님께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시골전원생활 집은 감악산 밑에 있어 택시도 일절 안 다니는 오지입니다. 교통편이 불편한 지역에서 갑작스럽게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참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지난 25일 03시 20분경 배에 통증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집에 차가 있어도 운전을 할 수 없을 지경이었지요. 다급한 마음에 우선 119 안전센터에 전화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속히 아산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소현 소방사님, 류연호 소방사님께서 현장에 도착하셨고 간단한 인적사항 확인 후 구급차에 탑승했습니다. 이동중에도 맥박, 체온을 재고 환자의 상태를 예의주시해 보살펴주셨고 관할지역을 벗어난 아산병원까지 긴급후송해주셨습니다.

배소현 소방사님과 류연호 소방사님께서 상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신속한 대처 덕분에 아산병원까지 무사히 도착하고 응급 상황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배소현 소방사님은 건강하게 잘 퇴원하셔서 다행이라며 따뜻한 말을 아끼지 않으셨고, 배소현 소방사님의 말씀에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날 출동한 배소현 소방사님, 류연호 소방사님 이야 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119구급대원입니다. 앞으로 몸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1 : IMG_0657.jpg  바로보기
[답변]양주소방서 119구급대입니다.
작성자 : yangju 작성일 : 2020-09-29 조회수 : 7

안녕하세요. 양주소방서 119구급대입니다.



저희 구급대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의 글까지 써주시니 저를 포함한 양주소방서 119구급대원 모두 힘이 나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출동했던 구급대원을 대신하여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시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고



저희 구급대원 모두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바 업무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돌아오는 한가위도 풍성하고 풍요로운 날들 되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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