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시 출동 나갔던 수원소방서 파장구급대 소방장 지형준, 소방교 정수인입니다.
보내주신 감사의 글 잘 전달받았습니다.
어머님은 좀 어떠신지요?? 긴 기다림에 환자분과 보호자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병원수배가 안되어 많이 지치시고 걱정되셨을텐데, 저희 처치에 협조를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게 오래 기다린것은 저희도 처음이었습니다~^^
긴 대기 시간동안 급변하는 상황속에 있어서 많이 조마조마했지만, 결국 안전하게 격리실로 들어가시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환자분께서 호흡이 불편하실텐데도 저희 걱정해주셨던 것도, 너무나 기억에 남습니다.
코로나가 어서 끝나서 국민들의 불편함이 줄었으면 하고, 좋은날이 빨리 찾아 올 거라 믿어봅니다.
가정에 항상 행운이 깃드시길 바라며 가족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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