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관악산 연주대 헬기장에서 잠깐 쉬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서 움직이지를 못하셨습니다.
지나가시는 사장님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과천 구조대 구급대 2팀 분들을 만나 무사히 하산 하셨습니다.
구조대 여러분들께서 당황하지 않게 조치를 해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어머니께서 마음 편히 구조를 받으셨습니다.
등산 가방도 받아 주시고 따뜻하게 데워진 핫팩도 건네주시고 힘이 들지 않게 뒤에서도 밀어주면서 끝까지 어머니를 신경 써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꼭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하셨고 저도 고개를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항상 안전을 생각하고 시민을 생각하는 구급대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원태웅 소방교님, 박연정 소방교님, 김재룡 소방교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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