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달이 지나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이제 회복이 되어..
서현119 김두현 대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센터에도 연락을 드렸으나
방법을 몰라 이렇게라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월26일 코로나로 자가격리 중 김두현 대원님의 도움으로 
분당 서울대 병원 응급실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라 병상 배정이 안되고, 2시간을 넘게 대기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김두현 대원님은 1분 1초도 쉬지 않고, 병원을 찾아주시고, 환자 상태를 체크 하셨습니다.

정말 본인의 가족일 처럼 몇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애써주신 덕분에
입원 불가하다던 병원에서도 진료를 허가했고, 응급 수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김두현 대원님이 아니셨으면 병원 입원도 불가했고,
저는 정말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긴 시간 응급상황에서도 연세 많으신 저희 어머니도 배려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날 병원 앞에서 대기하던 저희 가족도 모든게 김두현 대원님 덕분이라고
꼭 감사 인사 전했습니다.

매일 저와 같은 처지의 환자에게 도움을 주셔서 기억 못하시겠지만,
항상 대원님께 감사하는 마음은 잊지 않겠습니다.

이 시간에도 애써주시는 모든 대원님들 항상 건강 챙기세요^^

김두현 대원님 ,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