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3월17일 오전 시간은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10시쯤 극심한 복부 통증으로 거동하기 힘들정도 였습니다. 동네 병원에서는 치료가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조종면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다소 먼 거리였지만, 마석에 위치한 원병원의 응급실로 저를 긴급하게 이송하여 주셨고 덕분에 1주일간의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24일 현재는 많이 회복되어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끔찍한 고통의 원인은 급성 췌장염이였고 의료진에 의하면 매우 위중하였다고 합니다.
병원으로 이송되는 내내 혈압도 재주시고 심전도와 산소포화도 검사도 해주시고 동행하는 제 부인에게 친절하게 말도 걸어주시며 안심시켜 주신 소방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자 이렇게 칭찬합니다에 글을 올립니다.
언제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연락주시라던 구급대 팀장님과 이송 내내 위로와 검사를 해주신 정재훈 소방관님, 그리고 안전하게 묵묵히 운전해주신 성함조차 묻지 못한 운전담당 소방관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분들의 투철한 봉사정신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조종면 소방대원 여러분 항상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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