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아침 9:26분에 아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숨을 쉬지 않아 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저와 통화를 하신 소방관님께서 침착하게 대처 법을 알려주셔서 아이가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금방 구급대원 분들이 도착하셔서 아이를 살펴주시고 신속히 응급실로 이송해주셨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아이 몸도 닦아주시고 저를 다독여 주셨습니다
구급대원님들 덕분에 신속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있었고, 아이는 무사히 그 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는 경황이 없어서 도움을 주신 여러 구급대원님들의 성함조차 여쭙지 못했습니다 출동해주신 구급차에 비전119라고 쓰인 문구만 기억이 나네요..
이런 일을 겪고나니 아이와 함께 보내는 평범한 오늘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저희 가족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주신 소방관님 그리고 구급대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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