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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구급대원님의 정성된 응급구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성자 : 박종현 작성일 : 2022-04-02 조회수 : 63

안녕하세요


지난 3.30 21시경 어머니가 쓰러지셨다는 부모님댁에 출동한 별내119구급대 이경엽소방교님의 연락을 받고 당황스럽고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수화기를 통해 전해지는 이경엽 구급대원님의 친절하고 안정된 상황설명은 제가 차분하게 대처하도록 도왔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병원으로 향하는 제 안은 "별일 아닐거야"라는 안심이 한줄기 희망처럼 자리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진료를 기다리는 중에 이구급대원이 마치 가족처럼 부모님을 자상하고 친근하게 살피시는 모습을 보며 그간 부모님께 소홀했던 저를 아프게 돌아보는 시간을 되었습니다.


어제 원기를 회복하신 어머니의 밝고 생기있는 목소리를 들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이구급대원에 대한 고마움을 이렇게라도 답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린왕자에 이런 구절이 있죠


"마음으로 봐야 정확하게 볼수있어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거든"


제가 진정 감동한 건  방송을 통해 알게된 구급대원의 정말 열악하고 어려운 업무환경임에도 이구급대원의 환자를 향한  따뜻하고 진실한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과  이구급대원님의 정성이 어머니가 생기를 다시 찾은 특효약이 된것 같습니다.


생계수단이라는 직업적 한계성를 극복하고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새롭게 업무에 임할때  


그것은 이 사회를 살리는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음을 봅니다.


저도 가정과 직장에서 선물이 되는 삶이 될수 있도록 애쓰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안녕하십니까 남양주소방서 119 구급대원입니다.
작성자 : Namyangju 작성일 : 2022-04-08 조회수 : 7

안녕하십니까


출동했던 구급대원입니다.


우선 칭찬글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구급대원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늘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걱정 많으실텐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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