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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도와주신 구급대원님 두분 찾습니다!
작성자 : 강경민 작성일 : 2022-04-02 조회수 : 79
안녕하세요:) 보름이 지났지만 마음이 전해진다는게 요즘시기에 어떤거지 느끼게 해주셔서 이렇게 찾아서 글을 남깁니다. 당시 저희 어머니를 도와주셨던 구급대원 두분을 찾고있어요! 3월19일에 어머니께서 정형외과에서 지어준약을 드시고 얼굴이 붓고 입술도 붓고 목이조여온다고하셔서 급히 신천연합병원 응급실을 갔는데 확진자가 나와 진료해줄수 없다며 얼굴조차 봐주시지않고 내보내더라구요. 어머니는 아스피린약에 천식반응이 있어요. 급하게 병원을 뛰어나와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는데 119가 있더라구요. 그냥 창문을 두드렸어요:( 살려달라구요. 당시 구급차가 가까이 없어서 멀리서 온다고했는데 기다리지못하고 바쁜분들 붙잡았네요. 그전에 거부당한게 있지만 급하니깐 용기내서 두드렸어요. 그런데 조수석에서 냉큼 여자대원분이 내리셔서 어머니부터 봐주시고 남자대원분과 얘기하시더니 5분도 안되어서 출발해주시더라구요. 목이조여오는 공포심이 극에 달하던 어머니께 여긴 산소도있고 벤톨린도있고 다있다며 요즘 구급차에 없는게 없다며 소방서 의사분께 연락해 무슨일이 생겨도 해줄수 있는건 다해준다고 거짓말 많이 보태서 다할수있다고 ㅜㅜ 그때 어머니가 딸삼고 싶다며 웃으셨네요:) 혈압을 재고 산소를보는 중에도 멈추지 않고 여기저기 전화하시더니 부천순천향병원으로 데려다주셨어요. 이미 119가 5~6대 있었는데 아나필락식스?의심으로 초진부터 부탁드린다고해서 바로 진료받았어요:) 이름도 여쭤보지못했는데.. 사라지셨어요ㅜ 3월19일에 오후3시쯤에 신천연합병원에서 저희 도와주신 구급대원님들 아프지 마시고 모든구급대원 분들께 존경합니다:)
:( 그날 여자구급대원분께 욕하고 때리려하고 고집피우신 아저씨분! 그렇게 살지 맙시다.
[답변]안녕하세요
작성자 : 재난대응과 작성일 : 2022-04-17 조회수 : 3

안녕하세요 시흥소방서입니다.


구급대원 칭찬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해당부서에는 통보하여 우리소방서 칭찬글에 대하여 안내드렸습니다.


구급대원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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