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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지난 토요일 광적산에서 도와주셨던 소방관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신선미 작성일 : 2022-04-05 조회수 : 52

지난 토요일 (4/2)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이천 광적산에서 혼자 등산 후


저혈당으로 일부 정신을 잃고 의사소통이 안되는 실종신고 상황이었습니다.


한 시간 거리의 가족들은 경찰의 연락 후 바로 출발했지만, 


평소 기저질환이 있고, 당뇨가 심한편이라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신속하게 출동해주신 소방관님들이 친절하게 상황 설명도 해주시고,


안심할 수 있게 응급조치 후 병원 응급실로 이송해주셨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무섭고 놀랐는데 친절한 대응과


신속한조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방관님들 성함을 차마 확인못했는데 통화내역을 통해 휴대폰 번호를 알고 있습니다.


휴대폰 뒷번호 8119, 2219, 7919 로 도와주신 소방관님과 함께 도와주신


소방관님들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친정아버지께서 병원에서 진료후 무사히 귀가 하셨습니다.


더불어 모든 소방관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답변]답변 드립니다
작성자 : icheon 작성일 : 2022-04-14 조회수 : 12

안녕하세요.


당시 출동했던 이천소방서 구급대원(소방장 정지성,소방사 이해리,채민기)입니다.


보내주신 감사의 글 잘 전달받았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당시 다행히 아버님이 하산하셨던 상황이었고,


구급차보다 먼저 도착한 백사 펌뷸런스 대원분들이 아버님을 잘 돌봐주고 계신덕에


저희가 처치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구급대원으로써 당연한 일을 했을뿐인데 이렇게 칭찬글까지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보호자분의 칭찬의 말씀 마음에 담아 현장활동이 지칠때마다 읽어보며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천소방서 관고안전센터 백사지역대 소방장 박천희 소방사 김민혁 입니다.


먼저 이렇게 잊지않고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다시한번 힘을 얻게 됩니다.


아버님께서 다행히 의식을 완전히 잃지 않고 계셔서 신고를 하신것이 다행이었고


현장에서 벗어나지 않아 저희가 쉽게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보호자 분과 연락이 닿아서 저희가 현장에서 아버님과 함께 기다리려 했으나


아버님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 구급차로 가까운 병원에 모실수 있었습니다.


보호자분의 격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힘을 내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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