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될지 몰라 이렇게 칭찬글로라도 인사드립니다.
4월 5일 저녁 성남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자녀가 뇌전증으로 경련을 일으켰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이 아이를 잘 살펴주시고, 아이 의식도 있고해서 병원진료 원치 않는다고 하며 제가 서울에서 데리러 가는 사이 구급대원님이 재차 전화주셔서 후두부 부종있으니 병원진료를 보는게 좋겠다고 세세히 살피시고, 성남쪽에서 진료 가능병원 찾다가 없으니 아이가 다니던 고대 구로병원까지 일일이 알아봐주시고, 이송도 해주시고, 코로나로 응급실에서 접수가 몇시간이나 지연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구급차내에서 따뜻하게 보살펴주셨습니다.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운전해주신 남자 간호사님, 아이 곁에서 살펴주신 1급 응급구조사 여자 선생님 성함을 미처 기억하지 못해서 송구하고, 정말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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