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출동했던 구급대원 소방교 고나연 입니다.
일단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 인사까지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어려 저희가 끝까지 동행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한 사정으로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치료를 잘 받았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아이가 다친 것이 제일 걱정스럽고 어려운 상황인 줄 압니다. 그러기에 더욱 정확하고 빠른 이송이 필요하다 생각하였고 어머니께서 잘 협조해주신 덕분에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늦은 밤 갑작스러운 사고로 많이 당황하셨을텐데 침착하게 저희의 안내에 따라주시고 장거리 이송, 장시간 대기에도 잘 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필요할 때 언제나 빠르고 친절하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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