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모세포 이식 수술하신 지 한달 남짓 된 아빠가 갑자기 고열로 어찌해야 될지 몰라 119연락했고 두분께서 가까운 격리실 있는병원 알아봐주시고 여의치 않자 원래다니던 병원에도 대신 통화해 주시며 적극적으로 알아봐주셨고 덕분에 그 병원에 들어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갈수 있게 도와주신점, 멀리 병원까지 같이 가주시면서 계속 아빠가 괜찮은지 체크하시고 또 오랫동안 병원에서 기다리시게 된점 여러가지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고 죄송했어요...
병원이 너무 불친절+사무적이어서 응급실 들어가는데 막 그냥 가라고만 하는바람에 가실때 인사도 제대로 못드려 마음이 너무 안좋았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구급차 처음 탔는데 멀미... 심하게 속이 안좋더라고요 제발 승차감 좋은 차로 바꿔주시길 강력히 요구합니다. (거꾸로 앉아 가시는 구급대원님 지못미ㅠㅠ)
아 그리고 요즘 구급대원님들 외모로 뽑나요? 두분다 예쁘고 잘생기셨더라구요~
정영미 구급대원님, 곽지웅 구급대원님 친절히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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