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4월4일 13시~17시 사이
제 아들의 일산화탄소중독 사고가 있었습니다.
1분1초가 긴박한 상황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부천소방서 중앙구급대" 소속의
소방장 박대식,소방교 김지혜,소방사 박재우님의
긴급한 출동, 신속한 초기 응급처치와 관할병원으로의 후송,
말로만 들어왔던 응급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인해
자칫 경각에 달린 제 아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부천 현장에서 순천향병원으로, 다시 인천 인하대병원 응급실로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세분의 노력과 희생에 무한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12번에 걸친 고압산소 치료를 통해 현재는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여 요양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구급대원 여러분들께 감의 인사를 드리며, 늘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다시한번 박대식,김지혜,박재우님 세분께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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