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주소방서 이진철, 오창현 소방관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일요일에 양주에 혼자사시는 저희어머니가 저녁식사하시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셨습니다. 양주소방서에서 119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을 해주셨는데 의정부에 종합병원이 들어갈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그지역 가까운 로컬병원이라도 들어가야하는데 제가 서울로 와달라고 간곡하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저희어머니가 서울순천향병원에서 고관절 수술을 하셨거든요. 소방관님께서는 저의 부탁을 들어주셨고 멀리 양주에서 한남동 순천향병원까지 와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한지...
도착하여서도 1시간넘게 대기를 하였는데 어머니 케어도 정말 잘해주시더라구요
젊고 멋지신 이진철, 오창현 소방관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으신 소방관님들이 계셔서 너무나 감사할따름입니다.
양주소방서 이친절, 오창현 소방관님 어머님 다리가 부러지셔서 어제 대수술을 했습니다. 다행히 잘되어서 지금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양주에서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해 주셔서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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