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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3월 22일 오정구급대원 김미소, 표동현 소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태광 작성일 : 2022-04-28 조회수 : 33

3월 22일 화요일 친정엄마께서 쓰러지셨다는 큰아이에 연락을 받고 친정엄마집으로 갔습니다. 


큰아이는 원격수업중이였는데 할머니가 화장실에서 쓰러지셔서 아이가 119에 전화를 하였다고 했습니다. 


가족들 모두 코로나 확진되어 격리가 끝난지 몇일 안된 상황이여서 친정엄마께서 아이들을 봐주고 계셨는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쓰러지셨습니다.


원래 미주신경성실신이 있으셨는데 그동안 약을 드셔서 안쓰러지셨다가 이번에 코로나확진되고나서 갑자기 쓰러지셔서 저희가족모두 놀랐습니다. 


소방대원분들께서 오셔서 대처도 잘해주셨는데 병원으로 이송하려고 했는데 병원에서 코로나 자가격리 해제가 된지 얼마안된다고해서 받아주는 병원을 찾아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다니엘병원은 안받아주신다고하고 부천성모병원에서는 받아주신다고해서 갔는데 친정엄마께서 기침이 조금 난다고 말씀하시니 병원에서는 못받겠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막막했습니다. 


김미소 소방대원분께서 이젠 인천부터 시작해 전화를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속상했습니다. 다행히 인천성모병원에서 받아준다고하셔서 인천성모병원으로 가서 무사히 들어가셨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저에게 표동현 소방사님께서 위로를 많이 해주시고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워낙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김미소 소방사님과 표동현 소방사님의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말씀이 저에게는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친정엄마께서는 잘 퇴원하시고 지금은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계십니다. 그때 두 소방사님이 애써주셔서 엄마도 건강을 되찾고 계십니다.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이렇게라도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것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바로 글을 남겨야했는데 친정엄마가 쓰러지시고 저도 코로나 후유증으로 출근도 못하고 계속 누워있어서 오늘에야 글을 남깁니다. 


언제나 애써주시는 119소방사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소방사님들 덕분에 많은 위급한 분들이 빠르게 병원을 갈수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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