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4월28일 11시경 집에 아기와 단 둘이 있었고 갑자기 말벌 한마리가 집안에 들어왔습니다. 그 당시를 지금 기억하면 아직도 등줄에 식은땀이 흐르고 긴장됩니다.
말벌 한마리지만 저에게는 정말 재난 상황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119에 신고를 했고 구조대원 분들께서 오셔서 정말 전문가 답게 안전하게 말벌을 퇴치해주시고 가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당황스럽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지금에야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감사드린다고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한 활동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4월 28일 11시 브라운스톤흥선아파트 벌퇴치하러 오신 구조대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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