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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광명소방서에 소방교 이영주님!! 소방사 김도환님!!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 이수지 작성일 : 2022-05-09 조회수 : 91

안녕하세요.
저는 4월 3일에 광명시에서 구급차를 탔던 분의 딸입니다, 
광명소방서에 소방교 이영주님 소방사 김도환님께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칭찬하는 글을 쓰게 됐네요. 제가 살아오면서 119에 신고를 하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2022년 4월 3일 일요일 저녁 8시가 넘어 마트에 다녀온 사이에 어머님이 몸을 못 가누고 못 일어나고 계셨습니다. 부축해서 화장실에 모셔다드렸지만 그래도 못 일어나시고 정신이 희미해지셔서 119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고 한지 오 분도 안 되어 빠르게 소방대원분들이 도착해주셨습니다. 
바로 들어오셔서 여자 대원분 한 분과 남자 대원분 한 분이 침착하게 어머니를 안심시켜주시고 화장실에서 무사히 부축해서 거실로 나와 기본적인 바이탈 체크, 열 체크, 혈당 검사 등을 해주시면서 어머니 상태를 확인해주셨습니다. 
현관이 좁았는데도 신발까지 옮겨 주시면서 어머니를 안전하게 옮겨 주시고 내려가는 동안에도 팔이 다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열이 있으셨고 코로나가 유행하는 시기인지라 받아주는 병원이 없었습니다.
소방교와 소방사 두 분이 이곳저곳 열심히 병원마다 전화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 동안에도 여자 소방교분께서 안심할 수 있게 설명도 해주시고 소방사분은 00성모병원까지 오래 걸리는 거리를 진짜 순식간에 빠르게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부천00병원은 너무 불친절해서 119구조대원분이랑 비교가 되더군요. 
그만큼 119대원분들은 너무 친절하셨고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응급실에 들어가서도 구급차에 있던 어머님 물품도 챙겨주시고 시트가 젖었는데 싫은 내색 하나 없이 너무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119대원분들은 다르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렇게 친절한 분들이 계셔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성함만 물어보고 감사 인사도 못 드렸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칭찬하는 글을 한 달이 넘어 이제야 쓰네요. 이렇게 글로 나마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광명소방서에 소방교 이영주님!! 소방사 김도환님!!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답변]감사합니다.
작성자 : 광명소방서 작성일 : 2022-05-22 조회수 : 5

안녕하세요. 광명소방서 소방교 이영주 소방사 김도환입니다.


어머니 치료는 잘 받으셨는지요? 어머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많이 당황하고 놀라셨을텐데 침착한 모습으로 구급대원에게 협조해주셔서 원할한 처치와 이송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시간 내어 칭찬의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저희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응원에 힘입어 더욱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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