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16) 광교산 정상(수리봉)에서 하산하는 중 토끼재 못 미쳐서 동행 중의 부상을 당한 일행(90키로)을 신고를 받고 올라온 구조대원들이 들 것에 실어 200여 미터를 올라가서 헬기로 구조하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바위들이 울퉁불퉁 경사도 심한 구간이었는데 구조 대원들이 조금도 힘들어 하거나 짜증 한마디 없이 밝은 모습으로 환자를 메고 올라가면서 서로들 조금만 힘내자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오늘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수원소방서입니다.

사고로 인하여 많이 무섭고 혼란스러우셨을텐데 안전하게 구조가 이루어져 다행입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한 몸으로 안전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