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일 저녁에 아이들과 운전하고 오다가 신안산대학교 부근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오토바이를 못보고 있다가 가까이와서 오토바이를 확인하고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오토바이를 쳤습니다.

너무 급하고 경황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안산 소방서 원시119센터에서 나오셨고  사고 당시 최민수 소방관님께서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고 신경써 주셨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전화주셔서 상황이 어떤지 저희 아이들의 안부를 물어봐 주시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처음 사고라 정신도 제대로 못차리고 밤에 잠을 설친 상황이였는데 위로가 되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사회적 환경탓에 개인주의가 심해진 요즘 시대... 

어쩌다 뉴스에서 훈훈한 소식을 접할때면 마음이 좋았는데 제가 그런 대우를 받다보니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한번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난예방과 범정아입니다.

이렇게 감사의 글을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해주신 글은 직원분들과 같이 공유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